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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채로운 놀이공원 겨울축제-서울지역 3곳 이벤트 경쟁
서울지역 대단위 놀이공원들이 비시즌인 겨울철임에도 불구,겨울손님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았다. 서울지역의 3대 놀이공원인 과천서울랜드.용인자연농원.잠실롯데월드는 겨울방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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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심야극장 부부동반 관람객이 붐빈다.
회사원 이정우씨(45·서울 서초동 우성아파트)는 최근 한달에 1∼2회 정도 토요일 밤이면 부부동반으로 심야극장에 가서 영화를 구경하는 것이 새로운 취미가 되었다. 평소에는 좀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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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질서·퇴폐 "위험수위"|「깨끗한 선거」분위기 흐릴우려
대통령선거열기속 단속소홀을 틈타 사회 곳곳에서 범법·위법·탈법 무질서와 퇴폐가 판을 치고 있다. 이발소·술집· 숙박업소·심야극장등 접객업소엔 음란변태영업이 성행하고 노점상·암표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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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립 미니극장…청소년 데이트 장소로|지방에선 지금…
밤11시30분 대전시 대흥동 S소극장 마지막 심야프로는『부르스 부러더즈』란 미국의 코미디물. 첫 장면부터 뚱보 코미디언「존·밸루치」의 엎치락뒤치락 연기가 화면을 가득 메운다. 여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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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주인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 소형영화관 부쩍늘어
기존 영화관들이 경영난으로 속속 문을 닫고 있는것과는 대조적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에 객석 1백∼2백석규모의 소형영화관들이 우후죽순처럼 크게 늘고있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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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의 절반 이상을 용돈으로써 | 미혼 직장 남녀의 용돈 명세 그룹 인터뷰
미혼남녀 직장인들은 용돈을 얼마나 쓰나, 월수입은 얼마며 저축은 어느 정도 하는지 등을10명(남 6·여 4명)의 직장인에 대한 그룹 인터뷰로 알아봤다. 이들의 경제생활을 통해 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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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언어생활 은어로 오염
요즘 대학사회에서 사용되는 은어중에는 ▲대학생활에 관한 것이 아닌 일반 사회생활에 관한 것이 가장 많고 다음 ▲이성에 관한 것 ▲수업·교수와 관련된 것 ▲기호물·오락순인 것으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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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의 데이트주도 "위험 따른다" 경종
○…미국의 남자대학생들은 더 이상 여대생들의 초대에 발뺌을 하지 않는다. 그러나 오싹하게도 일부 남학생들은 여대생의 초대로 강간을 정당화시키는 것쯤으로 알고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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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본대로 들은 대로...김재혁 전 특파원|아이들 기피증
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고장과 풍습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다른 사람이 뭐랄 수는 없다. 그러나 누가 봐도 귀여운 어린이들을 무슨 공해쯤으로 본대서야 끔찍한 일이 아니겠는가.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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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천 163만평에 「꿈의 공원」|남서울대공원…4월 착공 86년 완공
서울시가 총사업비 8백50억원(시비 5백50억원·민자 3백억원)을 들여 4윌 초에 착공할 남서울대공원(경기도 시흥군 과천면막계리)건설의 세부 기본계획이 21일 밝혀졌다. 서울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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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류작가 손장순 세계일주기(27)활기 넘치는「파리」
「파리」에 얼마 머무르는 동안 나는「예술의 광장」이란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. TV로 인해 영화사업이 세계적으로 부진하다고 하는데「파리」의 영화관은 항상 관객들이 장사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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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스크린」문화
도시사람들이 제일 손쉽게 시간을 보낼수있는 「레크리에이션」의 장소는 아무래도 영화관이다. 그 곳은 또 젊은이들이 값싸게 「데이트」를 할수있는 곳이기도 하다. 때로는 또 가장 아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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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
예전 내 책상앞에는 날마다 한 장씩 떼어버리는 달력이 있었다. 얇은 종이장이라 금요일이 되면 바로 밑에서 기다리고있는 파란 토요일이 비친다. 그러면 나는 금요일을 미리 뜯어버리는